지난 3일 서울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열린 SK증권과 카사코리아의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신(왼쪽 세번째) SK증권 사장과 예창완(〃네번째) 카사코리아 대표가 협약 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SK증권SK증권(001510)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업인 카사코리아와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 서비스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카사코리아는 부동산신탁 수익증권을 기초로 전자증권(DABS)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가 소액으로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K증권은 △DABS 운영 △플랫폼 이용 계좌개설 서비스 △블록체인 노드 참여 등으로 카사코리아와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카사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투자 가치를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SK증권 관계자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는 카사코리아와 향후 고객에게 가치 있는 투자 대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