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5일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출범식

부산시는 ‘청년도시재생사 양성 출범식’을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청년도시재생사는 부산시가 도시재생에 특화된 젊은 인재를 양성하려고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도시재생 전문 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과제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시는 앞으로 4년간 청년 도시재생사 1,0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 관계자,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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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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