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NH농협은행, 추석연휴 동안 현금·귀중품 '무료보관'

11~18일 전국 영업점 대여금고 무료 이용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객의 현금·유가증권·귀중품 등을 은행 대여금고에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94개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이용수수료는 면제된다. 이용을 원한다면 가까운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와 보호예수 절차 등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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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관계자는 “안심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추석 귀성객을 위해 오는 11·12일 이틀 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도 운영한다.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입출금·계좌이체 등 각종 서비스 이용은 물론 신권 교환도 가능하다.


빈난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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