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멤버들은 리틀이들을 위해 대형 인디언 텐트, 바비큐 파티까지 다양한 캠핑 아이템을 준비했다. 그 중에서도 리틀이들의 최애 캠핑 아이템은 바로 ‘인디언 텐트’다. 이승기와 박나래는 리틀이들을 위해 힘을 합쳐 인디언 텐트를 설치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특히, 박나래의 주도하에 시작된 인디언 텐트 속 괴물 놀이 덕에 리틀이들은 모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인디언 텐트의 치솟는 인기에도 이승기는 기뻐하지 못했다. 몇 시간 만에 만든 인디언 텐트가 몇 주에 거쳐 만든 트리하우스보다 인기가 좋자, “서운하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린 것이다. 급기야 이승기는 트리하우스에 올라가 “우리 집에 올 사람~”이라며 호객 행위를 감행했지만, 그의 초대에 응한 리틀이는 아무도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리틀이들의 달콤살벌했던 캠핑 현장은 9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