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멤버들은 리틀이(아이)들은 물놀이를 위해 계곡으로 떠났다. 물놀이가 낯설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달리, 한 리틀이는 물에 들어가기 전 스스로 준비운동까지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밖에 도시 생활에만 익숙해 계곡이 처음인 리틀이를 안심시키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서진은 리틀이들의 끊임없는 튜브 주문에 쉴새 없이 바람을 불어 넣으며 역대급 폐활량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물놀이를 즐기던 중 이승기는 게임을 제안했고, 이에 리틀이들이 직접 팀을 고르게 되어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으로 리틀이들의 선택을 기다렸고, 선택이 이어질 때마다 멤버들의 희비가교차됐다. 치열한 1, 2위 싸움과 달리 뜻밖의 꼴찌가 탄생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계곡에 울려 퍼진 방귀소리에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범인을 찾기 위한 눈치싸움이 시작되는데, 방귀의 진짜 범인이 누구였을지 2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공개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