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펀드’ 관련 의혹을 받는 더블유에프엠(035290)이 9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더블유에프엠은 전 거래일보다 11.66% 내린 2,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더블유에프엠은 종전 이상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김병혁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이 전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대표도 맡고 있으다. 현재 이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 같은 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건의 불성실공시를 이유로 더블유에프엠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 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