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자이글, 베를린 ‘IFA 글로벌 마켓’ 참가...글로벌 판로 확대 나선다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글로벌 마켓’에서 방문객들이 자이글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자이글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글로벌 마켓’에서 방문객들이 자이글의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자이글


자이글(234920)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판로 확대에 나선다.


자이글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글로벌 마켓’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IFA 글로벌 마켓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의 부속행사로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전시회다. 바이어와 딜러들이 공급업체, OEM, ODM 등의 업체들과 원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신설됐다. 1회 행사에서만 24만 명의 방문객과 45억 유로의 상담계약을 기록하며 유럽 최대의 구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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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은 대표 제품인 자이글 롤링쿡스와 자이글 프로, 자이글 파티 등 9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IFA 글로벌 마켓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에서도 자이글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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