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혁신센터, 부산 소셜벤처 캠퍼스 사업 본격 시작

‘부산 소셜벤처 캠퍼스’가 본격 운영된다. 부산 소셜벤처 캠퍼스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 소셜벤처 캠퍼스’가 본격 운영된다. 부산 소셜벤처 캠퍼스 참가기업 관계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회문제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 소셜벤처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이다. 닷(성기광 대표), 에코펄프(권범집 대표), 경성테크놀러지(홍순기 대표), 마린이노베이션(차완영 대표), 짐캐리(손진현 대표), 티읕(윤태준 대표)이 참여한다. 부산혁신센터는 이들 기업에 부산 소셜벤처 캠퍼스 입주 공간(위워크 부산 BIFC점)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자금을 많게는 1,000만 원씩 지원한다. 또 크라우드 펀딩 사전 교육 및 실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 조달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혁신센터 관계자는 “지역 소셜벤처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할 예정”이라며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면서 혁신적인 소셜벤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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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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