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배우 엄태구가 오늘 저녁 8시 MBC [FM영화음악 박하선입니다] 초대석에 출연해 예비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판소리 복서>에서 ‘펀치드렁크’ 진단을 받은 전직 프로복서 ‘병구’ 역을 맡은 엄태구는 평소에는 어리숙하고 엉뚱한 듯 보이면서도, 판소리 복싱을 할 때만큼은 진지하고 열정 넘치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 특히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발랄한 신입 관원이자 ‘병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민지’역의 이혜리 배우와의 특별한 케미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라디오에서 역시 그 동안 미처 알지 못한 엄태구의 순수하고 진지한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출연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배우 엄태구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판소리 복싱’이라는 세상에 없던 소재를 바탕으로 독보적으로 유니크한 영화를 선보일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 주연의 신박한 코믹 휴먼 드라마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