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김포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꺼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연합뉴스13일 경기도 김포의 한 부직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에 있는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밀집 지역인 점을 고려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로 공장 내부 자재들이 불에 타면서 시꺼먼 연기가 치솟았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