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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굿하우스 이강진 대표 “주택임대관리, 미래 주거 트렌드 될 것”




지난 2014년 2월 7일 주택임대관리업 도입 후 현재까지 많은 임대관리업체가 생겨나면서 임대사업을 이미 운영 중이거나 관련 사업을 고민 중인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것은 기존 임대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대행해주면서도 공실 상관없이 임대수익을 100% 보장해주는 이른바 자기관리형 임대관리업체다. 최근 임대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자기관리형 임대관리업체 ㈜더굿하우스 이강진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최근 임대시장에서 임대관리업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무엇 때문인가?


A. 우선 임대사업 절차의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보여진다. 절차 자체가 간소화되기 힘든 것이 첫 번째 이유고, 대부분의 임대사업자분들이 본업을 하면서 자산수입을 위한 용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임대사업에 본업만큼 신경을 쓰기가 어려운 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생각한다.

Q. 일반적인 부동산과 자기관리형 임대관리업체의 차이점이 있다면?

A. 일반적으로 호실 관리, 임차인 관리 등 임대관리업무를 대행한다는 것은 동일하다. 다만, 자기관리형 임대관리업체에서는 추가적으로 공실이라도 임대수익 100% 보장, 전문 인력을 배치한 체계적인 관리, 안전한 보증 시스템으로 보증금 관리 등 임대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임차인에게는 주거환경 편의 제공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Q. 굉장히 많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임대관리위탁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다. 대부분 어떤 것들에 대한 불안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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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임대관리업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뿐 아니라,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있다. 특히 불법임대업으로 피해를 본 사례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어 임차인 보증금 부분이 불안요소다.

Q. 그렇다면, ㈜더굿하우스에서는 금액에 대한 안전장치가 있나?

A. ㈜더굿하우스는 정상적으로 주택임대관리업 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다. 따라서 임차인 보증금에 대한 지급보증서가 현재 1금융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보증금에 대한 사건사고는 대부분 전세계약에 의한 피해사례가 많다. 하지만 ㈜더굿하우스는 기본적으로 전세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임대인 의무보고, 임대조건 신고 등 합법적 절차들로만 진행하고 있어 타 회사보다 안전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대표님이 생각하는 임대관리업은?

A. 간단하게 말하면 ‘미래의 주거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카카오 택시, 배달의 민족 등 타 플랫폼 비즈니스들이 처음엔 생소했지만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하듯, 앞으로의 주거 트렌드는 임대관리업체를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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