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쏘카 페어링으로 테슬라 모델3 타자”

다음 달 쏘카 페어링 정식 출시

테슬라 모델3 포함 총 20종 차종 선택




쏘카가 다음 달 예정된 맞춤형 차량 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쏘카 페어링은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장기 대여한 후 평소엔 자신의 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만큼 대여료를 할인받는 서비스다.


쏘카 페어링에서 선택 가능한 차종은 총 20종으로, ‘테슬라 모델3’(스탠다드, 롱레인지 트림)를 비롯해 ‘모델S 롱레인지 트림’과 ‘모델X 롱레인지 트림’ 등을 고를 수 있다. 쏘카 페어링 계약을 완료하면 올해 4분기 중 테슬라 모델3를 인도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아울러 쏘카는 오는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기존 혜택인 첫 3개월 월 대여료 50% 할인에 3개월을 추가한다. 총 6개월간 5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김남희 쏘카 신규사업본부장은 “소비자들은 쏘카 페어링을 통해 소유와 공유 사이의 새로운 카셰어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