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향촌'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중순 '향촌'의 전용 84.42㎡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4,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향촌은 1995년 완공된 19개동 총 1,65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62.1㎡ 2억1,500만원 ▲ 84.42㎡ 3억5,000만원 ▲ 84.63㎡ 2억8,7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향촌'이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한빛' 84.93㎡ 물건으로 2억1,000만원에서 3억6,800만원으로 올라 75.24%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2,841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10건, 6억2,18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2건, 3억3,943만원), ▲경기도 (691건, 3억2,269만원), ▲인천광역시 (223건, 2억9,915만원), ▲부산광역시 (242건, 2억7,86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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