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이딸라, 바다색 유리 캔들 홀더 4종 출시




이딸라(Iittala)가 자연의 빛을 닮은 유리 캔들 홀더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8일 발가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캔들 홀더는 이딸라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컬러 ‘바다색’을 입은 유리 캔들 홀더 4종이다.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발케아(Valkea)’, 마우스블로운 기법으로 만드는 ‘카아사(Kaasa)’, 클래식한 핀란드 디자인 ‘기비(Kivi)’, 이슬방울을 닮은 패턴의 ‘가스테헬미(Kastehelmi)‘ 컬렉션에서 모두 핀란드 자연의 색채를 닮은 바다색 캔들 홀더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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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덩어리 자체에 색을 내는 재료를 배합해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보다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핀란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색깔의 유리 캔들 홀더는 안에 작은 티라이트 캔들을 넣어 불을 밝히면 유리의 색깔과 같은 빛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특히 발케아 캔들 홀더는 가을과 겨울의 어둠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만드는 핀란드의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핀란드 장인이 직접 불어 만드는 카아사는 얇은 유리 안에 메탈 캔들 받침을 넣은 형태로 부드러운 빛을 만들며, 기비는 단색 컬러 유리의 풍부한 색감을 그대로 담는다. 이딸라 관계자는 “불빛과 만나 아름다운 색채를 드리우는 이딸라의 유리 캔들 홀더는 테이블뿐 아니라 소품으로 집안 곳곳을 장식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이딸라의 캔들 홀더로 이 계절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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