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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 브랜드 경쟁력 보여주며, 눈부신 성장 기대 돼







최근 카페 업계는 외식 업종 중 거의 유일하게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 발표한 2019년 2분기 외식산업 경기 전망지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비알코올 음료점업’의 경기지수는 164.3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나아진 수치다. 타 업종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국내 커피 소비량이 세계 6위 수준으로 인구 대비 매우 높은 데다가, 외식 소비와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커피 소비는 불황에도 위축되지 않은 덕분으로 보인다.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벌써 4분기 및 내년 창업 시장 동향을 살피려는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 카페 창업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는 하루 1잔의 커피를 매일 소비하는 국내 커피 트렌드에 걸맞은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며,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로 손꼽힌다.

셀렉토커피의 경쟁력은 카페의 기본인 커피에서 시작한다. 셀렉토커피는 기본 메뉴인 아메리카노부터 다섯 가지 스페셜티 커피로 구성했다. 또 사용하는 원두는 전부 전문 로스팅 센터에서 자체 생산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 모두 뛰어나다. 보통 1~2가지 기본 원두만을 제공하는 타 카페와 확연히 다른 차이이며, 골라 먹는 재미가 남다른 브랜드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나 아메리카노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메뉴인 만큼, 강력한 아메리카노 경쟁력이 곧 매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셀렉토커피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국내 정식 상륙하기 전부터 국내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물론 논-커피 메뉴의 구성과 메뉴 개발 경쟁력도 돋보인다. 셀렉토커피는 시그니처인 흑당 메뉴 외에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어떤 업종보다 빠르게 변하는 카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퀄리티 높은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센스 있는 네이밍과 인증 사진을 부르는 비주얼까지 더해 완성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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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메뉴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2019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는 4년 연속 메뉴 및 연구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다. 더욱이 신메뉴 개발은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로 즉각 이어지는 요소이기 때문에, 셀렉토커피의 매출 경쟁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올해 들어 브랜드 호감도 및 인지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진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도 전개 중이다. 지난 5월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JTBC <멜로가 체질> 등 대중적인 작품에 제작 지원을 진행하며, 셀렉토커피의 대중 노출도를 높이고 있다.

방송에 셀렉토커피의 인테리어나 신메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며, 20~30대 여성층인 시청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얼마 전에 출시한 디저트 ‘멜로 우유케익’은 드라마 속 주인공 커플이 먹는 장면에서 노출되며, 해당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등 실질적인 신메뉴 홍보 효과도 톡톡히 확인했다.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불황 속 카페 업계는 계속 성장세를 띄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눈에 띄는 브랜드가 되려면 전략적인 소비 트렌드 공략이 필요하다”라며 “셀렉토커피는 본사 차원에서 정보력과 실행력을 갖추며, 고객이 수많은 카페 브랜드 중에 먼저 선택하는 브랜드로 거듭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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