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구성될 2기 국민멘토단은 공단의 경영혁신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 인권경영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설문·토론·아이디어 제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철도산업과 공단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철도공단 주관 행사 참여와 공단 소식지 등을 제공하고 이후 활동 결과에 대해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소정의 포상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10월 7일 발표된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국민멘토단의 의견을 공단 전 사업분야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