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된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데뷔 전부터 ‘퍼포먼스돌‘로 이미 국내와 해외 팬층을 확보한 신인그룹 ’에이티즈‘,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로 인기 상승중인 ’(여자)아이들‘, 차별화된 콘셉트와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마무‘, 칼군무 퍼포먼스로 유명한 걸그룹 ’여자친구‘ 5개 팀이 BOF의 시작을 알리는 K-POP 콘서트에 추가 확정됐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패밀리 파크 콘서트’에도 2개 팀을 추가 발표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대한민국 대표 여성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가창력, 감각적인 랩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가수 ‘에일리’가 합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프로듀스X101출신 및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의 리드 래퍼를 맡고 있는 ‘이진혁’과 러블리즈의 ‘수정’이 MC를 맡아 패밀리파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7월 1차 라인업 발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BOF는 2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2차 티켓 오픈 소식도 함께 알렸다. 2차 티켓은 20일 오후 8시에 판매하며 공식 판매처인 하나티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2차 티켓 오픈에서는 A구역 100석이 포함됐다.
한편 부산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최대의 한류 축제 ‘2019 BOF’는 다음 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에프1963(F1963),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