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한라,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9월 분양

지하 5층·지상 21층, 547실

전용 19~79㎡, 30개 타입




한라가 서울 종로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투시도)’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종로 한라 비발디 운종가는 성루 종로구 숭인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30개 타입 547실로 조성된다. 지상 2~3층에는 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운종가(雲從家)라는 이름은 종로의 옛 이름으로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이는 거리에서 유래되었다.

이 시설은 핵심업무지구(CBD)인 종로와 광화문과 가까운 입지다. 대표 오피스 상권인 종로와 광화문 지역에는 대기업 본사와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인근에 고려대, 한양대,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와 서울대학병원이 위치해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도 풍부하다.


지하철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1, 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이 가까이 위치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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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CGV, 동대문쇼핑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풍물시장, 국립의료원, 서울동인병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청계천이 위치한 장점도 있다. 일부 세대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서울 동묘공원과 숭인근린공원도 가깝다.

건축설계는 세계적 건축가인 승효상 건축가가 담당했다. 대한민국 조경설계의 대가인 정영선 대표는 조경을 맡았다. 또 설치미술의 대가인 임옥상 작가의 조형물이 단지 내·외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았으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서 27일 개관한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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