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 '한마루아파트'의 전용 101.94㎡ 7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7,5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8월 초순 5억6,7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41%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21.94% 에서 소폭 하락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한마루아파트는 1992년 완공된 10개동 총 70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6.22㎡ 3억9,833만원(0.00%) ▲ 92.88㎡ 4억8,444만원(0.27%↑) ▲ 101.94㎡ 5억2,927만원(0.57%↑)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65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5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186건, 중위거래가 2억8,9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192건, 중위거래가 2억6,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130건, 중위거래가 2억2,15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45건, 중위거래가 1억3,8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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