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에 돌입한다. 강남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래미안 라클래시’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에 분양하려는 단지들이 연이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4주에는 24일 △래미안 라클래시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통영안정(국민임대·영구임대)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79㎡ 총 679가구 중 일반분양은 71~84㎡ 112가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걸어서 5분, 9호선 삼성중앙역이 8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언북초·중을 비롯해 경기고, 영동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강남구청, 세무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이번 주 전국 24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마곡 센트레빌 △건대입구역 자이엘라(오피스텔) △보문 리슈빌 하우트 등이 개관한다. 경기도에서는 △대곡역 두산위브(주상복합·오피스텔) △수원 권선 행정타운 줌시티(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오피스텔), 인천은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주상복합·오피스텔) 등이 오픈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 만촌역 서한포레스트(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대구 대봉더샵 센트럴파크 1·2차 △부산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아파트·오피스텔) △부산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 △부산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등 △여수 지에이그린웰 등 14곳이 모델하우스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