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2019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추천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공장 또는 산업시설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디자인 등 심미성(60%)와 기술·경영·안전(40%)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수상기업은 아름다운공장 인증현판과 함께 내년도 인천시 기업 지원사업 신청시 우선 지원하거나 가산점 부여 혜택을 준다. 추천 접수처는 일선 구·군,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등이다.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인천=장현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