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축산차량 891대 GPS 일제점검

인천시는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축산차량 무선인식장치(GPS)를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도입된 축산차량등록제는 축산 관계기설에 출입하는 차량을 구·군청에 등록하고 GPS를 장착해 이동 경로를 추적·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인천에서는 891대, 전국적으로 5만9,831대의 축산차량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다. 시는 3개월 이상 GPS 전원이 꺼져 있거나 출입정보가 없는 차량이 105대로 확인됨에 따라 GPS 미장착·훼손, 전원 차단 등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관련기사



성행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