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연간 3,500여명에 달하는 공공기관 면접 응시자들이 3만∼5만원의 면접비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 가운데 면접비를 지급하고 있는 곳은 경기도시공사 등 12곳이고, 나머지 공공기관 13곳에서는 면접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면접비도 기관별로 3만~5만원으로 차이를 보여왔다. 도는 모든 산하기관에 직종, 직렬 등에 구분 없이 1인당 3만∼5만원 가량의 면접비를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도는 도 공무원 응시자들에게도 면접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