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24회 문경대상에 박병재씨 선정

문화예술 포함 4개부문 수상자도 확정

경북 문경시는 제24회 문경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에는 박병재 ISI 회장을 선정하고 문화예술 부문을 포함해 4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박병재 ISI 회장은 지난 1968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뒤 최고경영자(CEO) 부회장까지 승진해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을 선도했고, 현대정보기술 회장, 영창악기 회장 등 최고경영자로서 경영능력을 발휘해 최고의 경영인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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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문화예술부문의 김호식 한국서예정예작가협회 부회장은 경암서예원, 문경문화원 서예반 등 강사이며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한문분과위원장, 심사위원을 역임하면서 등 지역 서예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또 봉사부문에는 지난 35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김명순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장이, 농업부문에는 뫼와구름골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노진수씨, 효행 부문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97세) 봉양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문경읍의 정경식씨가 선정됐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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