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주요 직위자들과 방사청 관계관, 국방개혁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이 선정한 3대 혁신분야(국방운영, 기술·기반, 전력체계)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평가했다.
특히 스마트 국방혁신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소요와 정부 부처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식별, 분류하는 한편, 무선 데이터 통신의 보안성을 보장하고 융통성을 확대하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정경두 장관은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이 국방분야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스마트 국방혁신’, ‘디지털 강군 육성’을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