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인회의가 25일 양국 갈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대화를 통한 관계 복원을 정부에 촉구했다고 합니다. 한일경제인회의는 공동성명에서 “경제 상호발전에 정치·외교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 한다”며 “양국 정부가 대화 촉진을 통해 한일관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데요. 더 이상 기업을 괴롭히지 말아 달라는 경제계의 간절한 호소에 정치 지도자들이 귀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경기 북부와 인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더욱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5일 인천 강화와 경기도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 3건이 신고됐는데요. 이러다 한반도 전체가 돼지열병에 휩쓸려 국산 삼겹살이 자취를 감추는 것 아닌지 걱정이네요. 말로만 총력 방역 하지 말고 국가 재난으로 번지기 전 완벽 방역에 허점이 없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