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QLED-OLED TV 판매량 격차 더 커진다"

IHS마킷, 올 QLED 545만대 전망

OLED는 300만대로 하향

글로벌 TV시장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TV인 QLE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올해 판매량 격차가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QLED TV와 OLED TV는 최근 8K TV 화질로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TV다. QLED TV를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를 출시한 OLED TV 업계의 맏형이다.


25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올해 QLED TV는 총 545만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직전치인 490만대에 비해 11% 상향 조정된 예상치다. QLED 판매량이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데는 삼성전자의 역할이 컸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 QLED TV 판매량 중 90%가 넘는 5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도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에서 “확실히 500만대를 넘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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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OLED TV의 판매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다. IHS마킷은 올해 OLED TV 판매량 전망치를 기존 325만대에서 300만대로 8% 내렸다.

고병기 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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