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양재동 품질시험소 별관 부지에 ‘R&D 앵커시설’ 조성




서울 서초구 양재동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양재 R&D 앵커시설(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5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품질시험소 별관부지 양재 연구개발(R&D) 앵커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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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품질시험소 별관부지에 인공지능(AI) 중심의 첨단 R&D 앵커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지상7층, 연면적 1만1,318㎡로 주요 용도는 기업 지원공간, 공용네트워킹 공간, 교육공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성·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I 우수 인재 양성, 소통 및 교류, 특화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도 원안 가결됐다. 지난 4월 역사문화미관지구가 폐지되고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가 신설됨에 따라 올림픽로변의 건물 높이가 기존 최대 6층에서 최대 8층으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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