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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세종 파라곤’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 수상

5일, 세종 파라곤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대통령상 수상




동양건설산업이 2016년에 분양하고 올해 입주를 마친 ‘세종 파라곤’이 올해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세종시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종파라곤은 관계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첫 사업으로 파라곤 아파트 브랜드의 부활을 알리는 것이어서 동양건설산업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것.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 아파트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하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 작품을 출품하며 우수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해오다 ‘세종 파라곤’을 출품한 올해 처음으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세종파라곤은 2016년 분양 당시 평균 청약 경쟁률 15 대 1, 최고 경쟁률 735 대 1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당시 세종 파라곤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명품 주거타운에 어울리는 이색 복합단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 ▲생활권 내 최대 단지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세종특별시 1-1 생활권에 들어선 세종 파라곤은 3면이 숲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결합된 복합단지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저 6층, 최고 18층의 19개동 998가구로 세종시 1-1 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 최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59㎡타입 270가구 △전용 64㎡타입 16가구 △전용 84㎡타입 414가구 △전용 105㎡타입 294가구 △전용 125㎡타입 4가구 등 소형 평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단독주택의 쾌적성과 아파트의 편의성을 접목한 복합주거단지 개념으로 테라스하우스형 아파트 비율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전용 84㎡T 타입 107가구와 59㎡B 타입 16가구 등 총 123가구의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됐으며, 전용 105㎡A, C 타입 107가구에는 테라스형 포켓정원을 두었다.

동양건설산업 박광태 대표는 "세종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단지"라며 "이러한 영광이 있게 한 임직원들은 물론 입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입주민들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명품 ‘파라곤’ 아파트를 계속 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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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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