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중 운수권 받은 LCC, 잇따라 '중국 하늘길' 열어

제주항공, 다음 달 11일 '인천-하얼빈' 노선 취항

티웨이, '대구-옌지' 등 총 6개 노선 확보

지난 5월 국토부 신규 배분 이후 LCC들 속속 신규 취항




신규 한·중 운수권을 받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잇따라 중국 노선 취항에 나섰다. 국토교통부에게 중국 운수권을 배분받은 뒤 4개월 만이다.

30일 제주항공(089590)은 다음 달 11일부터 ‘인천-하얼빈’ 노선에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8월 ‘인천-옌지’ 노선 취항에 이어 하얼빈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091810)은 오는 11월 6일 ‘대구-옌지’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매주 월·수·금 운항하는 이 노선은 오전 7시 40분 대구에서 출발해 9시 30분 옌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13일부터는 ‘대구-장가계’ 노선도 새롭게 운항한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칭다오, 원저우, 지난 등에 이어 신규 노선 두 개를 추가할 경우 총 6개 노선을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초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298690), 티웨이항공에게 30개 노선, 주 118회의 중국 운수권을 새롭게 배분했다. 이에 따라 LCC들은 노선 취항 준비에 착수했고, 중국 정부와 일정을 조율해 속속 새로운 노선을 선보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7월 ‘인천-상해’ 정기편을 주 7회 운항을 시작했고, 이어 ‘인천-장저우’, ‘청주-장가계’ 등을 새롭게 취항한 바 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