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은 1일 연구원에서 ‘DGI환동해 상생포럼’ 출범식을 갖는다. 포럼은 최근 한반도 및 환동해 지역에서 조성되고 있는 교류협력 환경을 대구경북의 발전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결성했다. 포럼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대구경북의 남북교류 및 환동해 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포럼 대표는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 원장과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맡는다. 포럼 운영은 대구경북연구원이 담당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대구경북의 역할’을 주제로 임강택 통일연구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대구=손성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