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10월 24일 열리는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은 10월 15일까지 종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현대자동차 자하문로점에서 진행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종로구지회가 참여해 △차량구조 일반상식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 △엔진장치·변속기·전기장치 등 안내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차량하체 및 벨트류 점검 △엔진·미션오일 등 점검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차량 배터리 방전 증상 △브레이크 미작동 시 대처 요령 등을 강의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자동차 정비교실은 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