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일동미라주'의 전용 84.74㎡은 3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9,167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원, 최저가는 2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중순 2억8,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26% 상승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자리한 '일동미라주는 2004년 완공된 7개동 총 52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5.06㎡ 2억5,840만원(-1.66%↓) ▲ 84.74㎡ 2억8,570만원(-0.2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9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울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3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울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울산광역시 중구(68건, 중위거래가 3억100만원), ▲울산광역시 남구(141건, 중위거래가 2억6,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울산광역시 북구(82건, 중위거래가 2억원), ▲울산광역시 동구(43건, 중위거래가 1억5,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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