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재혼의 기술'X'퍼펙트맨' 10월의 대세 키워드는 '브로맨스'..환장케미 장식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담은 영화 <재혼의 기술>부터 <퍼펙트맨>까지 10월 극장가, 특별한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하는 작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다른 남남 케미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들이 10월 연이은 개봉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오늘부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영화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설경구, 조진웅의 만남, 그리고 두 사람이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터로 보여줄 환장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달 17일에는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코믹소동극 <재혼의 기술>이 개봉해 브로맨스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혼의 기술>은 재혼에 도전한 돌싱 ‘경호’(임원희)와 그의 후배이자 영화감독인 ‘현수’(김강현)의 독특하고 짠내 나는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제 2의 인생을 다시 열고 싶은 여자를 만난 ‘경호’와, 사랑의 큐피트로 ‘경호’의 인생을 다시 써주고 싶은 ‘현수’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코믹한 찰떡 케미로 좌충우돌 재혼 프로젝트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웃음이면 웃음, 감동이면 감동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을 펼쳐왔던 배우 임원희와, 흥행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강현이 맛깔 나는 생활 연기로 시너지를 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올 가을, 달달유쾌한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소동극 <재혼의 기술>은 오는 10월 1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