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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7∼11일 제대군인주간…취업·위로행사 개최

국가보훈처가 7일부터 11일까지 제8회 ‘제대군인주간’으로 설정해 각종 취업 지원 및 위로 행사 등을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Do Dream)의 날’,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식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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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1시에는 박삼득 보훈처장, 보훈단체장, 제대군인,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을 갖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제대군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가운데 대표업체를 선정해 기업사옥에서 ‘인증현판식’을 할 계획이다.

각 지역 보훈(지)청에서도 ‘치유여행(힐링투어)’, 감사편지 쓰기, 홍보 부스 운영, 라디오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월드와 서울스카이 협조로 동반가족 1인을 포함한 특별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보훈처는 ‘제대군인주간’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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