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지난 3일 개최된 부산국제 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ACA’의 축하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ACA’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9 아시아 필름 마켓’ 기간 중, 6일 저녁 6시 30분에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ACA’에서는 배우 유태오와 2019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세연이 시상식 사회자로 오를 예정이며, 중국의 여배우 안젤라 베이비를 비롯해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김성규가 참석한다. 이어 중국의 아이돌 그룹 유나인(UNINE)의 멤버 리원환이 참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정동하는 걸그룹 AOA와 함께 축하무대에 오르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측은 “시상식을 준비해주시고,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무대에 임하겠다. 새로 시작하는 시상식인 만큼 힘 있는 무대로 에너지를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정동하의 EP 앨범 [Sketch]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는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이래언과 작업한 곡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파워풀한 고음, 호소력 짙은 가창력까지 역대급 이별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칼라프 왕자 역의 정동하가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등 끊임 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달 17일 EP 앨범 [Sketch] 타이틀곡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를 발매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으며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COLOUR CONCER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