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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감기 걸려요" 비 오고 쌀쌀한 날씨에 '기온별 옷차림' 관심 집중

/연합뉴스/연합뉴스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층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온별 옷차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오후부터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6~25도 등으로 예상됐다.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지면서 옷차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기온별 옷차림에 따르면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패딩과 두꺼운 코트, 기모 제품 등을 입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5~8도는 코트와 가죽자켓, 히트텍과 니트, 레깅스를 입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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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11도는 자켓과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 스타킹이 좋다. 12~16도는 자켓과 가디건, 야상과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등이 기온별 옷차림으로 추천된다.

17~19도는 봄에서 여름으로 혹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의 날씨로 니트나 맨투맨, 카디건 하의는 청바지나 면바지가 적당하다.

20~22도 사이에는 얇게 입으면 살짝 춥게 느껴지고 아우터를 입으면 덥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긴팔 티나 셔츠를 입고 하의는 두껍지 않은 면바지나 슬랙스를 입어주는 것이 좋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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