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 하순 10일 동안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를 마친 전국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3,58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2,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9월 중순(3,344건, 2억2,200만원) 대비 계약건수는 7.27% 늘었고, 중위거래가격은 0.90% 하락했다.
같은 기간 계약건수 증가율 부문 1위는 ▲인천광역시 동구(2건→7건, 250.00%↑), 중위거래가격 하락율 부문 1위는 ▲전라남도 나주시(2억3,200만원→4,610만원, 80.13%↓)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9월 하순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07㎡로, 지난 9월 하순 22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6개월 동안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07㎡는 1건 거래됐다.
한편 같은 기간 ▲래미안슈르 전용 59.97㎡(10억5,000만원→11억1,000만원), ▲성동마을엘지2 전용 134.38㎡(7억3,000만원→7억3,800만원), ▲트리풀시티(5단지) 전용 84.89㎡(5억9,300만원→5억9,700만원) 등 11건이 신고가로 기록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