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하우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Vault Steakhouse)’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볼트스테이크하우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라이에이징(건식숙성) 스테이크를 선보인 국내 토종 스테이크하우스다.
볼트 스테이크하우스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찾은 1,000여 명의 내외빈에게 새우크랩롤과 볼트 시그니처 베이컨과 브로콜리·볼트 스페셜 샐러드를 곁들인 스페셜 밀박스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이민지, 대니얼 강, 리디아 고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활약 선수들과 최혜진, 박채윤, 조정민 등 KLPGA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열렸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볼트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뉴욕의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Peter Luger Steak House)와 동일한 드라이 에이징 장비와 비법을 사용해 입소문을 탔다. 미국 농무부 인증의 상위 3% 이내 최상급 프라임 블랙 앵거스 품종을 핸드 셀렉트하여 엄선한 소고기만 수입한다. 수입된 소고기는 볼트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직접 28일 동안 드라이 에이징을 거친 후 고객에게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2018, 2019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