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칠곡군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11일 개막식을 갖고 13일까지 진행한다.


칠곡군은 이 축제를 통해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인 다부동 지구 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따라서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인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부교와 공공강하, 프린지 공연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군 콘텐츠와 대축전의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만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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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평화로 흐르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기억을 미디어 아트 왜관철교를 통해 만나는 ‘왜관철교 속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움직이는 AR 영상으로 만나는 55일의 이야기와 낙동강을 한눈에 담아보는 평화전망대가 놓인 ‘평화의 숲’, 신나는 음악과 현란한 조명 아래 롤러를 타며 평화를 만끽하는 문화놀이 공간인 ‘평화야 롤러와’, 군 최신 전시와 훈련병 체험 등을 통해 만나는 ‘호국 테마파크’ 등 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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