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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오늘(11일) 새 앨범 '아잇' 발매..'팔색조 올라운더 출격'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변화한 정대현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사진=STX라이언하트사진=STX라이언하트




사진=Mne사진=Mne


정대현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챕터2 27(Chapter2 27)’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로, 정대현은 ‘아잇’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뿐 아니라 랩, 퍼포먼스, 작사, 작곡까지 두루 관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의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잇’은 레트로를 재해석한 뉴트로 펑크 장르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재치 있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했으며 정대현 특유의 힙합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졌다. 여기에 ‘워리어’, ‘원샷’ 등 B.A.P 시절부터 함께 작업해온 김기범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정대현은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아잇’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꽃무늬가 인상적인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세련된 매력을 발산, 키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댄스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래핑이 더해져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정대현은 그룹 B.A.P 메인보컬 출신으로 한층 성장한 기량으로 성공적 솔로 무대를 마쳤다. 이에 올라운더로서 활약을 예고한 만큼 ‘아잇’으로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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