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12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사업장이 위치한 구미시민 초청 행사를 연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경북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미시민 2만여명과 함께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및 시·도 관계자들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전해상 사장 등이 참석한다.
회사 측은 “올해 창립 20주년에 구미공단 50주년을 축하하고 구미시민들에게 받은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아이돌 그룹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0년에도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구미에서 대규모 구미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