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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美 빌보드 집중 조명..."미국 내 관심 높아졌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가 보이그룹 원어스(ONEUS)에 대해 다뤘다.

/사진=RBW/사진=RBW



빌보드의 유명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차트 비트(CHART BEAT) 칼럼 코너를 통해 “원어스가 새 미니앨범 ‘FLY WITH US’로 월드 앨범 차트에 데뷔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제프 벤자민은 원어스의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5위 진입에 대해 “원어스가 첫 미국 투어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월드 앨범 차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이틀곡 ‘가자 (LIT)’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4위를 기록한 점도 강조했다.

원어스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원어스는 지난 1월 발표한 데뷔곡 ‘발키리 (Valkyrie)’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첫 진입한 바 있다.


특히, 제프 벤자민은 “원어스가 디지털 송 차트뿐 아니라 앨범 차트에서까지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미국 내 원어스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실제 원어스는 오는 11월 미주 투어 ‘2019 ONEUS ’FLY WITH US‘ TOUR IN USA’를 앞두고 있다.

이번 원어스의 빌보드 내 차트 진입 소식은 11월 3일 뉴욕, 6일 시카고, 8일 애틀랜타, 10일 댈러스, 13일 미니애폴리스, 15일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 도시 투어에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원어스는 ‘US 시리즈’의 완결작 ‘FLY WITH 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자 (LIT)’로 한국의 멋과 흥을 담은 신명 나는 퍼포먼스로 ‘무대 천재’로 각광받고 있다.

더욱이 ‘가자 (LIT)’는 ‘늴리리야’ ‘옹헤야’ ‘얼쑤’ 등의 추임새가 돋보이는 한글 가사로 듣는 재미와 원어스 특유의 에너제틱한 군무에 흥을 더한 ‘흥퍼먼스’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가자 (LIT)’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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