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창설된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궁대회로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한다. 올해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포함한 국내 최정상 선수 15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와 KNN 센텀 광장에서 열리며 상금 총액은 국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4억5,000만원이다.
넥센타이어는 한국 양궁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을 이어가며 경기장 전광판과 인쇄 제작물에 기업 로고를 노출한다. 이를 기념한 SNS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부터 19일까지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게시물에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이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결승 경기가 열리는 19일에는 관람객 대상 현장 이벤트를 통해 넥센타이어 무상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는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양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