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내년에 개최예정인 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오는 23일 오후 금오산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 다짐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된 100회 대회가 막을 내리고 대회기를 경상북도가 인수함에 따라 주 개최지인 구미시가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의미가 있는 101회 체전을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내년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10월 8일 구미시에서 개막식을 갖고 경상북도 12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해 경기가 치른다. 구미시에서는 개·폐회식과 함께 17개 종목이 처러진다./구미=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