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장관외과학회 초대 회장에 이문수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외과 교수)이 추대됐다.
이 초대 회장은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학회 창립총회에서 “위장관외과 연관 학술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여러 학회와 다양한 연구회 소속 위장관외과 의사들이 대통합을 이뤘다”며 “집단지성의 창의적 사고를 적극 반영해 위장관외과 영역의 지평을 넓히고 위장관외과 의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대한위암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