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27일까지 여는 ‘이케아-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에서 모델들이 현대차 베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는 스웨덴 이케아와 ‘이케아-현대차(005380) 라이프스타일 빌리지’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현대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베뉴·코나 하이브리드와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가 결합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신개념 연계 마케팅 행사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메인 테마존’은 친환경 소재로 꾸며지고 코나 하이브리드를 전시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펫 존’에서는 베뉴와 이케아의 반려동물 관련 가구들을 선보인다. 베뉴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와 동승석 시트커버 등 현대차의 펫 패키지가 장착돼 있다.
‘피크닉 존’은 공기주입식 에어 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와 이케아의 캠핑 가구들로 구성된다. ‘파티 존’에는 베뉴와 함께 이케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자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현대자동차가 오는 27일까지 여는 ‘이케아-현대차 라이프스타일 빌리지’에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