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편리성을 높이고 협업 기능을 강화한 3차원(3D) 설계·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 2020’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솔리드웍스 2020’는 대용량의 도면을 빠르게 열고 도면에 주석을 추가해 편집할 수 있다. 제품 설계 전 개념을 미리 정의하고 실시간 공유해 팀원들간 원활히 협업할 수 있는 ‘엔빌로프 게시자’ 기능도 새로 추가됐다. 솔리드웍스 데이터 관리 시스템인 ‘PDM’의 통합 범위는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으로 확장돼 회사 내 다른 부서와도 공동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지앙 파올로 바씨(사진)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경험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까지 그 범위를 확장했다”며 “솔리드웍스가 윈도우즈 기반의 3D 캐드를 처음 선보여 3D 캐드의 대중화를 이뤘듯, 솔리드웍스가 다시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