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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취하는 소프라노 황수미-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




소프라노 황수미,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 송현민 음악평론가가 23일 오후 서울 신사동 오드포트에서 열린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이하 DG) 데뷔 앨범 ‘송즈(Songs)’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DG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황수미의 이번 앨범은 세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소프라노를 위한 작품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작곡가 중 하나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은 가곡으로 시작해 리스트의 ‘페트라르카 3개의 소네트’, 벤자민 브리튼의 ‘이 섬에서’, 다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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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의 반주는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가 맡았다.

황수미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이후 그는 본 오페라 극장 악단에 입단해 파미나(모차르트 ‘마술피리’), 알미레나(헨델 ‘리날도’), 리우(푸치니 ‘투란도트’), 레일라(비제 ‘진주조개잡이’), 마르첼리네(베토벤 ‘피델리오’) 등 주요 배역들을 맡았다.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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