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4번째 교정의 날 기념 모범수 700명 가석방한다

법김오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태백시 관내 교정시설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법김오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과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태백시 관내 교정시설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법무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제74주년 교정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연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최강주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이용구 법무실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를 기념해 전국 교정기관에서는 모범수 700여명을 가석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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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김향선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법무연수원 이경식 교정연수부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106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국가가 형벌권을 행사할 때도 지켜질 수 있도록 과밀수용 해소와 수용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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